믹스나인’ 수란, 남유진에 “네가 하는 방식 별로야”
톱스타뉴스 원문 l 입력 2017.11.22 17:21댓글0페이스북 공유트위터 공유출력하기글자크기 크게글자크기 작게[톱스타뉴스 김세하 기자]‘믹스나인’ 수란이 남유진의 노래 실력을 혹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수란이 보컬 트레이너로서 연습생들을 지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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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믹스나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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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은 먼저 연습생들에게 노래를 한 소절씩 불러보게 했고 특히 이시연을 칭찬하며 노래할 때 시연이를 참고하라고 말했다. 이어 “심각한 친구가 있었는데?”라고 말한 후 남유진을 호명했다. 수란은 남유진에게 “네 나름대로 처리를 하는 방식이 있는 것 같은데 네가 하는 방식의 끝처리는 좀 별로야. 그걸 좀 버려야 할 것 같은데. 멋 내려고 하지 말고”라고 지적했다.
남유진은 앞선 기획사 평가에서 “나의 정체성은 아티스트”라며 당돌하게 자신을 소개 해 양현석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이곳에서 경쟁을 하기보다는 좋은 공연, 좋은 음악을 보여주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어진 비하인드 인터뷰에서 남유진은 “저는 A등급에서 절대 내려가지 않을 거고요. 최대한 데뷔조에 들어갈 수 있게끔 노력을 할 겁니다”라고 말하며 기죽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JTBC ‘믹스나인’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