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차별화한 공개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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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와 한동철 PD가 만난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나인이 화제입니다.
기존 프로그램과는 다르기에, 인기가 많은가 싶은데요. 아무래도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처음에는 신선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비슷한 장르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식상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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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YG의 양현석이 들어갔기에 이야기가 달라진것일까요?
이번에는 연습생이 와서 오디션을 받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찾아간다고 합니다.
캐스팅을 목적으로 전국의 소속사에 찾아간다는 것이지요.
첫 방송된 믹스나인에서 170명의 연습생이 등장했고, 양현석은 보석을 찾기위해 참여를 했는데요.
여기서 선발되게 되면 큰 화제를 불러들임과 동시에 스타덤의 길에 오르는 것은 거의 확정된다고 봐도 될정도겠지요. 서바이벌 공개 오디션의 장점중의 장점이니까요.
여기까지는 흔한 부분이였다면 흔한 오디션 프로그램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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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전 프로그램과의 다른점이라면.. 제작사 대표들이였는데요.
야마엔핫칙스의 배윤정 대표는 자금 때문에 데뷔가 미뤄졌던 뒷이야기를 들려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는데요. 강력추천을 한 연습생을 양현석은 떨어뜨리기도 했습니다.
이날 보여진 FM이라는 회사는 강화도에 위치한 독특한 자연친화적 풍경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등 볼거리는 많았습니다.
또,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양현석 대표가 용감한 형제와 10여년만에 재회, 불화설은 사실무근이라 해명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용감한 형제는 불편하기는 했지만, 믹스나인에 출연한 이유가 아이들이 잘되게 하기 위해서라고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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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이 개인적으로 사심이 있어서 많이 뽑아가고 싶었다고도 밝혔지만, 단체곡에서는 감흥이 없다며 혹평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결국 심사 결과 한명이 데뷔조 버스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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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양현석이 노홍철, 씨엘과 함께 A100, 페이브, 스타로, 라이브웍스 등 크고 작은 다양한 소속사들을 찾아 심사를 하는 모습도 방영되었습니다.
단순히 연습생들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소속사와 그와 관련된 일화까지 보여줌으로써 지금까지의 방송과는 차별화는 둔것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룰도 바뀌었는데요. 합격자들은 결과 등급에 따라 버스에 승차했는데 데뷔조 버스에는 상위권 실력자 9명만이 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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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조 버스에는 나머지 합격자들이 탑승하기도 했지만, 새로운 실력자가 등장하면 데뷔조 버스에 승차할 수 있게 됩니다. 당연하게도 밀려난 사람은 연습생조 버스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서바이벌인 만큼 잔인하지만 긴장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룰이라고 하네요. 이날 데뷔조에 탑승한것은 송한겸, 김상원, 장사라, 이수진, 박소은 등 9명이였습니다. 📷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약 70여개의 기획사에서 약 400여 명의 연습생이 출연하며, 최종 멤버 9명의 남녀 그룹을 각각 선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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