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3일 월요일 ❒ 헤드라인뉴스/간추린뉴스/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것 들/매일경제/오늘 음악 ♧ 뉴스를 읽으면 똑똑해집니다 ♧ ■ HeadlineNews ■오늘 월요일 아침 일부 지역 눈·비… 오후에 기온 뚝 ■1월 21일 이후 후베이성 거친 모든 외국인 입국금지 ■확진환자 접촉 전원 '자가격리'… 중국 입국자 유치원 '업무배제' ■文대통령 "민관 총력대응"… 전문가들 "국내유입 환자수 줄여야" ■인천발 중국행 항공기에 신종코로나 의심환자…승객 40명 격리 ■ '삐~' 체온계 울리면 마음도 '철렁' ■안철수 "'작은·공유·혁신' 신당… 중도 모호하단 주장은 무식" ■정경심 변호인단 "강남 건물 관련 문자, 유죄 증거 못 돼" ■'호르무즈 작전구역 확대' 청해부대, 표류중인 이란 선박 구조 ■아이구야' 원로 희극인 임희춘 별세…향년 87세 ■고양·부천·수원 유치원 이번주 휴업…초중고는 학교장 재량 ■제주 무사증 입국 일시 중단… 관광업계 역대급 위기 ■민주당, 김의겸 출마 '읍소'에 고심…"이번주 중 마무리" ■한국당, TK·PK 현역 '컷오프 칼바람' 예고…반발 가능성 ■신종코로나, '총선 변수' 될까… 여야, 표심에 미칠 파장 촉각 ■신종코로나 확산에도… 서울 도심서 연일 대규모 집회 ■포천서 SUV 차량 2대 정면충돌… 3명 사망·2명 중상 ■김병준 '골프 접대' 의혹 무혐의… 검찰 "실제 접대비 85만원" ■포천서 SUV 차량 2대 정면충돌… 3명 사망·2명 중상 ■신종코로나 확산에도… 서울 도심서 연일 대규모 집회 ■신종코로나에 미세먼지까지… 도심 썰렁하고 영화관도 한산 ■취임 한 달 추미애…'검찰 새판짜기' 마치고 개혁법안 속도전 ■'신종코로나 환자 정보 유출' 사건 서울경찰청이 수사 ■한국당, TK·PK 현역 '컷오프 칼바람' 예고…반발 가능성 ■민주당, 김의겸 출마 '읍소'에 고심…"이번주 중 마무리" ■제주 무사증 입국 일시 중단… 관광업계 역대급 위기 ■고양·부천·수원 유치원 이번주 휴업…초중고는 학교장 재량 ■아이구야' 원로 희극인 임희춘 별세…향년 87세 ■'호르무즈 작전구역 확대' 청해부대, 표류중인 이란 선박 구조 ■정경심 변호인단 "강남 건물 관련 문자, 유죄 증거 못 돼" ■안철수 "'작은·공유·혁신' 신당… 중도 모호하단 주장은 무식" ■KIST, 기념물에서 조국 전 장관 딸 이름 지우기로 ■월성원전 2호기 발전 재개…터빈제어 고장 부품 교체 ■"터키군 장갑차·탱크 등 40여대 국경넘어 시리아 북서부 진입" ■신종코로나 우려에 국내 입국 중국동포 취업교육도 중단 ■박근혜 생가터 표지판 2개 중 1개 훼손돼 철거 ■현대차 전기차도 중고차 가격보장…코나·아이오닉 ■'반품 재탕' 장류 대리점주들 "대국민 사과하라 ■제2의 우한 될라"…중국 황강·원저우 등 '외출 금지령' 잇따라 ■북한 "아직 신종코로나 발생 안 해"…발병 여부 첫 확인 ■'반품 재탕' 장류 대리점주들 "대국민 사과하라 ■제2의 우한 될라"…중국 황강· 원저우 등 '외출 금지령' 잇따라 ■북한 "아직 신종코로나 발생 안 해"…발병 여부 첫 확인 ■신종코로나 걱정에 온라인 생필품 거래 급증 ■'토론토 1선발' 류현진 "이젠 베테랑, 젊은 선수에게 베풀 때" ■'신종코로나'에 중국 부품소재 수급 비상…"장기화 땐 위험 ■13번째 환자 이송한 경찰관 감기 증상…자가격리 조치 ■'엎친 데 덮친 격' 중국서 치사율 높은 조류인플루엔자도 발병 ■탄자니아서 교회 행사 도중 압사사고로 최소 20명 사망 ■창당 100주년 앞두고 중국공산당 '흔들' ■'적과의 동침' 조현아·'사면초가' 조원태, 주총까지 행보는 ■작년 산재 노동자 직업복귀율 68.5%…전년보다 3.2%P 올라 ■737 맥스, 합선 가능성 있어"…보잉, FAA에 배선문제 우려 통보 ■신종코로나 기승에 60여개국서 중국발 여행객에 제한조치 ■자궁·난소 등 부인과 초음파비용 절반이하↓…연 700만명 혜택 ■진천 다리 밑에서 40대 중국 교포 숨진 채 발견 ■정총리 "중국 후베이성 2주내 방문한 외국인, 4일부터 입국금지" ■오늘의 영어 한마디 as well : 또한, 역시 Can you put some sugar in the cake as well? ☞케이크에 설탕도 넣어 줄래? Are they going to the party as well? ☞그들도 파티에 가는 거야? We need to vacuum our house as well for cleaning. ☞우리는 집 청소를 위해 청소기도 돌려야 돼. ■오늘의 건강상식 공황장애 약에 성욕 저하 부작용이? https://shealth.life/v4/contentsView?contsId=8841&areaType=DISCOVER_PLUS ❒2월3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 소식❒ ‾‾‾‾‾ ■ [단신뉴스] ✦文 대통령, 오늘 '신종코로나' 관련 靑 회의 주재.. 방역대책 논의 ✦'신종코로나' 사태에도 정쟁.. 민주·한국당 지지율 동반 하락 ✦안철수, '신당비전' 발표, ‘탈이념·탈진영·탈지역 중도정당’ ✦윤석열, ‘대선주자 2위’ 여론조사에 “후보군에서 빼달라” ✦현역 최다선 서청원 '9선 도전' 시사.. 당 안팎 저항 거세 ✦서울경찰청, '신종코로나 환자 정보 유출' 사건 직접 수사 ✦오늘부터 아파트 청약은 '아파트투유' 아닌 ‘청약홈’ 이용해야.. ✦'무슨 돈으로 사셨나요?' 비싼 집 사는 사람들 자금출처 조사 ✦조원태 vs 조현아.. 3월 주총 앞두고 모친 향한 ‘효심 대결’ ✦전광훈 목사, 대규모 '마스크 집회' 강행.. 시민들 "감염 불안" ✦설상가상.. 中, 신종코로나 이어 조류인플루엔자 발병 ✦애플·이케아 중국매장 문닫고, 글로벌 IT행사 잇단 취소 ✦美, 올겨울 독감으로 8200명 사망, 1500만명 감염·14만명 입원 ✦美 항공사 중국 오가는 하늘길 중단.. 델타 등 3사 운항 전면중단 ✦뉴욕 증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공포에 또 급락, 다우 2.09%↓ ✦이란 여성들 ‘탈 히잡’ 움직임 가속화,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도 망명 선언 ✦애플, 중국 내 모든 공식 매장 오는 9일까지 임시폐쇄키로.. ✦美, 5개월 탄핵 드라마.. 트럼프 승리로 폐막 예고 ✦이집트서 4500년 전 고위사제 무덤 등 대거 발견 ✦中, 밤샘 공사, 1주일만에 우한에 2천500개 신규 병상 건설 ✦아베, 도쿄고검장 정년 6개월 연장해 친아베 인사 검사총장에.. ✦中, 신종코로나, 대변 통해 전염 가능성.. 손 깨끗이 씻어야.. ■입춘(立春)을 하루 앞둔 오늘은 서해 상에서 남동진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경기 남부와 충청, 호남지역 곳곳에 산발적 눈 또는 비, 오늘 서울 기온 -3~3도 분포, 미세먼지 '좋음', 오후부터 추워져 사나흘 '입춘 한파' 계속, 모레 영하 11도.. 건강조심 하시길 ~~!! ■文대통령, 靑서 의료·보건 전문가와 신 종코로나 간담회.. "중앙·지자체 공조 강화. . 민관 총력대응".. 전문가들 "국내유입 환 자수 줄여야.. 국민안전 우선, 지금부터 대 응 중요".. 전문가들 "손씻기 등 예방수칙 가장 중요" ■與 총선대책위 발표 임박.. 종로에 출마 하는 이낙연 前 총리는 수도권, 이광재 前 지사는 강원, 대구와 부산·경남 양산을에 각각 출마하는 김부겸·김영춘·김두관 의원 은 영남권 담당.. 현역 10명 중 6명, '無경 선 공천' 가능성.. 현역 아성에 도전하는 후보자 별로 없는듯.. ■'될듯 말듯' 보수통합.. 아슬아슬 샅바 싸움 계속, 혁통위, 대국민 보고대회로 '통 합신당' 개문발차.. 관건은 한국-새보수 양당 협의.. 황교안-유승민 주초 회동 예정, 여전한 통합 인식차.. 통합신당 출범시 지 도부 구성 '내려놓기'도 관건.. 성사시 한국 +새보수 통합신당 파괴력, 민주당과 접전 예상 ■한국당 황교안, 종로는 빼고.. 용산·양 천서 출마 여론조사.. 종로 출마 압박 받는 黃, 영등포·구로도 비공개 조사.. 당내 "편 한 지역 찾는 모양새".. 與 용산·영등포 등 출마자들 "黃 종로 부담되면 우리區 오라 ".. 한국당 공천위, 광주엔 김무성 전략공천 검토 ■ 국내 확진자 15명, 환자들은 전국 8개 병원에서 격리 치료.. 12번 부천 환자 138 명 접촉.. CGV 가고 KTX로 강릉 방문, 역 학조사 비상.. “13번 환자, 기침·열 거의 없어.. 14·15번도 안정적”.. 제주 다녀간 중국인 확진자, 체류 중 해열진통제 구매.. 접촉자 조사 '비상'.. 정부, 무증상·경증환자 전파 가능성 확인.. "조기 차단에 집중" ■정세균 총리, 신종코로나 대응 관계장 관회의 주재.. 정부, 中후베이성 14일 이내 방문 외국인, 내일부터 입국금지.. 中 위험 지역 입국 제한.. 심각단계에 준해 총력 대응.. 우리국민 자가격리 조치, 제주도 무사증 입국제도 일시 중단하기로.. 어린이 집·산후조리원 등 집단시설 근무자 中방문 자 14일 업무배제, 마스크 품귀 현상 우려.. 수급 차질 없도록 점검.. 최악 상황 대비, 피해보완 중장기 대응방안 선제 마련키로.. ■우한에서 돌아온 교민들,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의 격리 시설에 수용.. 6평 독방 속 우한 교민들 "고국에 돌아온 것만으로도 마음 놓여".. 마스크 써도 2m 거리 유지가 원칙, 매일 2차례 체온 등 문진표에 기록.. 남은 도시락은 소독제 뿌려 처리 ■'신종코로나'에 놀란 세계 증시 시총 열 흘새 3천조원 증발.. 한국 시총 감소율 86개국 중 4번째.. 금·달러 등 안전자산은 강세, 對中 수출-내수 모두 빨간불.. 한한 령 해제 기대감에 반등하던 화장품 등 中관련 소비주 직격탄, 中 경제규모 커져 사스보다 더 충격.. 입국제한 등 중국인 관광객 줄면 4월까지 관광수입 2조9천억원↓ ■‘코로나맵’ 직접 만든 대학생.. 확진자 분포와 동선 한눈에.. 공개 하루 만에 24 0만명 접속, “정보 부족 답답·가짜뉴스 불 안”.. 질본 공식 자료·언론서 정보, 서버 운용비 등 사비·시간 투자해 업데이트 관리 ■음란물 유통창구 된 텔레그램.. 'n번방' 처벌 요구 봇물, "다른 음란물 원해".. 대화 방서 실시간 자료 공유, 텔레그램 '유사 n 번방', 6천 명 넘는 이용자 참여.. 'n번방' 작년 시작.. 보안 철저한 텔레그램 악용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中, 확진자 14,639명, 305명 사망.. 후베이성 밖에도 5400명 감염, 커지는 中 정부 책임론 급부 상.. 의료진 감염 한달 은폐,中의 정보통제 에 세계가 불신.."시진핑이 지휘" 보도했던 中언론 "정부가 집단체제로 지휘" 말바꿔.. 中, 주말에만 4700명 추가 확진, 이번주가 확산 막을 최대 고비.. 홍콩 연구진‘3∼5월 대유행 우려’ vs 中 연구진 ‘8일 분수령’.. 中, 또 연휴 연장.. ■中, 코로나 확진자 돌보기에 드론, AI, 로봇 등 각종 첨단기기가 투입, 쌍둥이 자율주행 로봇 환자에게 약 배달.. 환자복, 침대 시트 등 사람 접촉없이 처리, 의료진 20여명, 환자 접촉해 코로나 옮아.. 호텔 서는 의심환자 음식 배달, 음악 연주, 드론 이 시골 동네서 날며 방역 경고 방송..“사스 때와 달리 中 SNS 쏟아져 AI 분석” ■‘애끓는’ 국내 제조업체.. 경제 침투한 신종 코로나.. 춘제 연휴 9일까지로 추가 연장, 중국 내 가전·배터리·차부품 공장.. 잇단 휴업에 부품 수급 ‘초비상’ 사태, 길어 지면 매출 타격 불가피 ■필리핀서 신종코로나 사망자 첫 발생.. 중국외 지역 처음.. 필리핀 당국, 우한 출신 44세 남성 사망 확인, 美·日·호주 등은 사 실상 中방문자 입국금지.. 中과 맞닿은 러 시아·몽골 국경폐쇄.. 미얀마는 비자발급 중단 ■2020 美 대선 경선, 민주당.. "무조건 트럼프 이길 사람 밀어준다".. 첫 경선, 3일 아이오와 당원대회.. 바이든·샌더스·워런 등 주자들 "트럼프 대항마는 나" 내세우지 만 4년전과 달리 反트럼프로 뭉쳐.. ■타스 통신 "터키군 장갑차·탱크 등 200 여대 국경 넘어 시리아 북서부 진입".. 시리 아 반군 거점 이들립 공격하는 정부군 견제 위해.. "시리아 정부군·러 공군 공습으로 민간인 9명 숨져".. ■11일 휴장 끝낸 中증시, 블랙먼데이 예고.. C공포에 질린 금융시장.. 中 증시 바로미터인 홍콩 증시, 항셍·H지수 2년만 에 최악 급락, "폐쇄된 공장들, 재가동 불 투명".. 불안심리에 대규모 매도 불가피.. C 공포(China·Coronavirus) ♧2020년 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따뜻한 겨울... 겨울잠 못자는 곰들 → 일본, 주택가 곰 발견 신고 늘어...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눈이 적은 탓에 겨울잠에서 일찍 깬 곰들이 먹이 찾기 쉬운 주택가로 내려와.(서울) 2. 해마다 길어지는 재판 → 민사재판(1~3심)에 걸리는 기간 19.6개월... 2018년보다 2.3개월 길어져. 형사재판도 비슷한 상황. 사건 복잡해지고 법관들의 워라벨 중시도 한몫.(한경) 3. 물 수입에 1000억 → 지난해 생수 수입액 1012억원으로 역대 최고치. 9년 만에 20배 이상 급증. 중국, 프랑스, 이탈리아 순.(매경) 4. ‘무오년 역병’ → ‘스페인독감’이 한반도에서도 무오년(1918년)에 대대적으로 퍼져 이렇게 불렸다. 740만 감염, 14만 사망 추산. 1918~20년 전세계 5억 감염, 1억 사망.(중앙선데이) 5. ‘스페인독감’은 본래 ‘미국독감’? → 1918년 3월 미국에서 처음 발생... 미국독감이 스페인독감으로 불린 건 1차대전 중이던 당시 각국이 전시 보도통제로 쉬쉬했고 중립국 스페인에서만 진실을 보도했기 때문.(중앙선데이) 1918년 스페인독감 환자를 격리 수용한 미국 켄자스주의 임시병동 모습. 당시 스페인독감은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해 740만 명이 감염되고 14만 명이 사망했다는 기록이 있다. [중앙포토] 6. 너무 가벼운 덤벨로 운동하면 근육이 생기지 안는다. 모두 평생 숨을 쉬지만 호흡의 달인이라고 하지 않는다 → 운동이든 공부든 힘들게 매진해야 변화가 생긴다. (중앙선데이, 서울대 김영민교수 칼럼) 7. 서구와 한국의 아파트 → 서구에도 아파트가 있지만 한국처럼 대형 단지는 없다. 도시화 과정에서 빈민을 위한 주거로 시작, 실패한 주거형태로 평가 받지만 한국에선 모두가 반대. 한국보다 국토가 좁고 인구 밀도가 높은 네덜란드, 벨기에도 한국처럼 아파트가 있지는 않다. (중앙선데이) 8. 95.3도로 끝난 ‘사랑의 온도’ →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모금 현황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이 마감일(지난 31일)까지 목표액 4257억원을 채우지 못해 95.3도 끝나.(국민 외) 9. 10년 만에 제주 집값 하락세 → 지난해 2분기 이후 하락 시작... 연중 1.77% 하락. 중국 자본 유입 끊기고 버블 빠져. 중국 자본, 이제 서울집 군침? 아직은 많지 않지만 불안의 단초 가능성.(중앙선데이) 10. 기타 → ①윤석열, ‘정치에 뜻 없다’ 거듭 피력. 여론조사에서 제외 요청 ②KIST, 기념 조형물서 조국 딸 이름 삭제 ③대학생이 만든 ‘코로나 맵’(http://coronamap.site). 확진자 분포와 동선 한눈에. 공개 하루 만에 240만명 접속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2월3일) 1.나흘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11명이나 늘어나자 정부가 '외국인 입국 제한' 카드를 꺼냄. 이에 따라 4일 0시를 기준으로 최근 14일 이내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 있는 모든 외국인의 한국 입국이 전면 금지됨. 2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 대응 확대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김재훈기자 2.1차 검사 때 음성 판정후 지역을 활보했던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고, 의심 증상이 없어 아산 임시시설로 옮겨졌던 귀국 우한교민이 확진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음. 또한 자가 격리에서 자유로웠던 능동감시 대상자가 확진자로 드러나는 등 국내 방역체계에 의구심이 드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음. 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아시아 증시에서 글로벌 투자자금 이탈이 가속화함. 외국인들은 지난달 20일 이후 31일까지 한국 증시에서 1조7302억원을, 대만 증시에서 1조2000억원가량을 순매도함. 올 들어 자금이 들어오던 신흥국 펀드 역시 순유출세로 돌아섬. 4.필리핀에서 신종 코로나에 의한 첫 사망자가 나옴. 발원지인 중국 외 지역에서 나온 첫 사망자임. 2일 필리핀 당국은 우한 출신 44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로 숨졌다고 밝힘. 필리핀 당국은 "최근 며칠 환자 상태가 안정적이었지만 지난 24시간 동안 상태가 악화되면서 숨졌다"고 설명함.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우한대학교 중난병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2020.01.29 [사진= 로이터 뉴스핌] 필리핀 마닐라에서 2일 한 가족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동하고 있다. 필리핀 보건부는 이날 중국 외부에서는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가 전날 발생했다고 밝혔다. 마닐리=AP 연합뉴스 5.지난해 3년 만에 역성장을 했던 수출이 올해 첫 달도 뒷걸음치며 1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좀처럼 수출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후폭풍이 또다시 수출에 직격탄이 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1월 수출 전년대비 6.1% 감소, 일평균 수출은 4.8% 증가 (1월 수출실적이 14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일평균 수출액과 수출 단가는 14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1년 여 동안의 수출 부진을 딛고 반등 신호를 나타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6.HSBC은행 위워크 등 외국계 기업들이 한국 핀테크 관련 시장 투자를 위한 사전 정지 작업에 나섬. 지난해부터 국내 신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 샌드박스, 규제자유특구 등 정책이 도입되면서 외국계 기업의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분석임. 7.4·15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관심을 모았던 '안철수 신당'이 '작은정당·공유정당·혁신정당'을 지향하는 것으로 결정됨. 기존 여야 정당과 차별화한 콘셉트를 내세워 2016년 국민의당 돌풍을 재현하겠다는 전략임. 신당 추진 계획 발표하는 안철수(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안철수 전 의원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치혁신 언론인 간담회에서 신당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0.2.2 8.미국 차기 대통령 선거를 향한 9개월간의 대장정이 3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코커스를 기점으로 본격 막을 올림. 공화당 코커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적수가 없는 게임인 반면 민주당의 초반 레이스는 결과를 점칠 수 없는 초박빙 승부가 예상됨. ❒2월3일 월요일 손바닥 NEWS❒ ‾‾‾‾‾ ■오늘 새벽 출근길 눈… 서울은 눈 조금 쌓일듯 교통량이 많은 월요일인3일 출근길에 서울 은 눈이 조금 쌓일 정도로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일요일 4∼12도)로 예보됐다.미 세먼지 농도는 충북·대구가 ‘나쁨’을 기록하 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제주 누빈 中관광객, 귀국 후 확진…무사증 입국 일시 중지 제주에 무사증(무비자)으로 입국했던 50 대 중국인이 귀국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도 전역에 빨간 불이 켜졌다.이 중국인은 제주 지역 유명 관광지를 비롯해 식당, 편의점 등을 돌아다녔으며 시내버스도 이용한 것 으로 드러났다. ■직통연락체계 만든다더니…韓中日 불통에 높아진 ‘지역전파’ 가능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 나) 12번 확진환자(49·중국인 남성)는 중 국이 아닌 제3국에서 감염된 첫 사례다. 우리 보건당국의 방역망이 제3의 경로를 통한 감염을 막아내기는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몸살, 감기 등 초기 증상 나타 나도 신종 코로나 우선 의심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의 증상은 다양하다. 보건당국이 밝힌 발열과 호흡기 증세 외에도 발병 초기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특히 가벼운 감기 기운으로 착각할 만큼 미미한 경우도 있다. 잠복기는 최대 14일로 알려졌는데, 2차 감염 환자의 경우 접촉 후 3~5일 사이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737 맥스, 합선 가능성 있어"… 보잉, FAA에 배선문제 우려 통보 여객기 연쇄 추락 사고로 운항은 물론 생산 까지 멈춘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737 맥스 기종에서전선의 위치와 관련된 우려 사항을 통보해왔다며 "보잉 측의 분석 을 바탕으로 앞으로 승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초 북중정상회담 제동에… 北김정은 ‘서한’으로 정상외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로 국가적 위기를 겪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위문을 담은 서한을 통 해 중국을 ‘집안 식구’ ‘친 혈육’으로 표현 하며 긴밀한 북중 우호친선관계를 거듭 강 조했다. 중국 내 상황이 어느 정도 안정된 뒤 곧바로 정상회담을 추진할 것이란 관측 이 나온다. ■‘대권후보 2위’ 여론조사 보도 언론사에…윤석열 “이름 빼달라” 윤 총장은 “국가의 형사법집행을 총괄하는 사람을 후보군에 넣는 것은 정상적인 국가 기능에 도움이 안 된다”며 “앞으로 나를 대통령 후보군에서 제외해 달라”고 했다고 한다 ■2주 새 국내 증시 104조 원 증발… 반등 기대 한국경제 ‘빨간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올해 반등을 기대하던 한국경제에 빨간불 이 켜졌다. 이미 증시 등 금융시장이 충격을 받기 시작한데 이어 사태가 길어지면 실물 경제의 타격도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월 수출 6.1% ‘14개월째 감소’…무역흑자 반토막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수출액(통관 기준 이 433억5000만달러, 수입액이427억3 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달 대비 각각 6.1 %, 5.3%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직장 괴롭힘, 더 은밀하게”… 폭언·폭행 줄었지만 제보여전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지 6개월 이 지났지만 새해 들어서도 직장 내 괴롭힘 제보 수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언과 폭행 같은 직접적인 괴롭힘은 크게 줄었지 만 따돌림이나 차별 같은 ‘은밀한 괴롭힘’은 되레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게임하듯 베팅 몇번에 ‘거액 입금’… 친구들도 전염됐다 최근 10대들의 불법 도박 중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번지고 있다.결코 ‘몇몇’의 극 단적 일탈이 아니다. 수도권 중고교는 반 평균 최소 대여섯 명, 많게는 절반이 넘게 스마트폰 불법 도박을 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관리센터는 지난해 도박 문제로 상담을 받은 청소년이 1459명이 라고 밝혔다. 2014년 89명이었던 숫자가 겨우 5년 만에 약 16배로 증가했다. ■남산의 부장들’, 11일째 400만 돌파…이병헌 →이성민 감사 인증 ‘남산의 부장들’은 개봉 11일째인 1일 40 0만 관객을 돌파했다.이는 80년대 현대사 를 다룬 723만 흥행작 ‘1987’이 12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한 시점과 497만 흥행 작 ‘공작’의 12일째 관객 돌파 기록을 모두 뛰어넘은 속도다. ■진천 다리 밑에서 40대 중국 교포 숨진 채 발견 충북 진천군 덕산읍 한천리 한천교 밑에서 중국 교포 A(42)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 이 수사에 나섰다.목격자 B(52) 씨는 "한천 교를 지나가는데 A씨가 하천에 엎드린 채 숨져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아이구야’ 원로 희극인 임희춘 별세…향년 87세 1970년대 대한민국 코미디계를 주름잡던 원로 희극인 임희춘이 2일 노환으로 별세 했다. 87세. 1952년 극단 동협에서 데뷔 한 고인은 배삼룡, 구봉서, 서영춘 등과 함 께 1970∼80년대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10억명 열광 슈퍼볼 티켓 1000만원 육박… 1158만원 기록 깰 듯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미국프로미식 축구(NFL) 결승전 ‘슈퍼볼’이 3일 오전 8 시 30분(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 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올해로 54회째를 맞는 이번 슈퍼볼은 사연 많은 두 팀의 대결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4시간 혈투’ 조코비치, 호주오픈 8번째 우승 달성…메이저 통산 17승 조코비치는 2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4시간에 걸친 혈투 끝에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세계 랭킹 5위)을 세트 스코어 3-2(6-4 4-6 2- 6 6-3 6-4)로 눌렀다. 조코비치는 우승 상금 412만호주달러(약 32억9000만원) 도 받았다 오늘 대체로 구름 많고 남부지방은 눈이나 비, 사나흘 '입춘 한파' 계속, 건강조심 하시 고 좋은 인연들과 행복한 한주되시길~~
